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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에 안내 2탄, 포토북 커버 종류에 대한 설명




앞선 포스팅을 통해 포토북에 대해 설명하던중 인쇄와 출력의 차이점을 검토하였습니다.

인쇄와 출력의 차이점을 체크하고 넘어간 이유는 디지털인쇄라는 부분을 꼭 알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서였는데요

디지털인쇄를 알기위해선 인쇄와 출력의 정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또한 디지털인쇄와 디지털출력은 거의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하드웨어 적인 차이점(잉크분사, 레이터토너를 처리하기 위한 장비의 구조나 원리)은 크겠지만 소프트웨어 처리방식이나 책을 만드는 과정은 거의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는 HP의 인디고 사용검험을 토대로 포토북에 대한 포스팅을 쓰고있기에 디지털인쇄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저번 포스팅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밑의 경로를 클릭해 보세요


1) 포토북에 대한 설명과 발전과정, 출력방식 안내 <-- 클릭


2) 출력과 인쇄의 차이점 <-- 클릭


그리고 작성하면서 느끼게 된 부분인데요! 향후 포토북 관련된 포스팅은 세분화 하여 하나씩 설명을 드리는 것이 맞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탄, 2탄, 3탄으로 마무리 하려던 생각을 1탄 ~ 10탄 정도로 가야 할 것 같다는 .....




그럼 오늘은 먼저 커버종류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포토북의 커버는 하드커버, 소프트커버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하드커버는 딱딱한 커버고, 소프트 커버는 부드러운 커버라고 생각해 주시면 간단하겠죠!




1) 하드커버

하드커버의 딱딱함을 만드는 소재로는 MDF(수지), 하드보드(종이)가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커버를 씌우는 부분에서 기성처버, 맞춤커버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기성커버는 - 레자, 원단, 가죽, 기성종이 등으로 만들어 지는 커버

맞춤커버는 - 인쇄물, 인화물 등으로 만들어 지는 커버

또한 딱딱함 처리에 스폰지를 넣고 안넣고를 구분하여 스폰지커버와 일반커버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스폰지 커버를 언급하는 이유는 베이비,스튜디오 분야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라서 안내드렸습니다.)



2) 소프트커버

소프트커버는 일반적으로 내지보다 두꺼운 지류로 커버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론 지류만 사용되는데 그 이유는 원단이나 레자 같은 소재를 사용하려면 씌울 수 있는 딱딱한 재료를 받춰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점에서 판매되는 대다수의 일반책들이 소프트커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포토북 제작시 사용되는 소프트 커버는 코팅을 유,무에 따라 분리될 수 있고 또한 유광코팅, 무광코팅에 대해 크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에 따라 맞춤 커버인지 기성커버인지 구분도 합니다. (어느 곳에서는 맞춤커버, 디자인커버, 기성커버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위에 설명드린 하드커버, 소프트커버의 분류는 크게 나누어 지는 분야이고, 주변에서 흔희 접하게되는 일반적인 책은 대다수 소프트커버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포토북은 하드커버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포스팅의 주제가 포토북이라 두분류로 구분해 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본에 대한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