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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산업뉴스 2015년10월06_3] CCS산업 20조원 규모 전망, 나트륨 이차전지 음극 물질 개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제5회 표면처리 박람회’

 

[화학/환경]

2020년 CCS 산업 20조원 규모 전망

 

발전 및 산업체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CO2를 포집저장하거나 플라스틱 등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인 CCS(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에 대한 향후 방향이 논의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최근 산·학·연 전문가들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이하 CCS) 기술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CCS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CCS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공급 체계를 고려할 때,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감축 모두를 달성할 수 있는 '온실가스 없는 화력발전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1798

 

 

 

[화학/환경]

흑린 이용한 나트륨 이차전지 음극 물질 개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미국에서 박사 후 연구원 연수중인 국내 연구자가 흑린을 이용한 고용량 나트륨 이차전지 음극 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흑린은 결정 구조와 겉모습이 흑연과 비슷하며, 그래핀과 같은 2차원 반도체 소자 재료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소재다. 

스탠포드대학교 재료공학과 이추이(Yi Cui, 교신저자) 교수팀에서 박사 후 연구원 연수중인 이현욱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을 통해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1792

 

 

 

[부품/소재]

안전규제 선진화를 위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과 관련기준 개정

 

금속재료 외에 탄소섬유와 같은 복합소재로 수소 저장용기를 제작, 설치가 가능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복합재료 수소저장용기 허용 ▲고압가스 운반기준 현실화 등 안전규제 선진화를 내용으로 하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과 관련기준을 개정했다. 

구체적인 개정내용과 효과를 보면 저장용기 제작 설치와 관련해 탄소섬유와 같은 복합재료 제작이 가능해진 국내기술 수준을 그대로 반영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1801

 

 

 

[전시회]

'제5회 표면처리 박람회' 창원에서 개최

 

국내·외 표면처리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2015 국제표면처리 박람회'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주)지엔에이인터네셔날(국제표면처리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국내·외 6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73부스 규모로 전시된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