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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산업뉴스 2015년10월06일_2] 스마트공장 국제표준화 활동 참여, 두산중공업 인도 2000억원 발전설비 수주, 저비용 고출력 게르마늄 음극 소재 개발, 충남 내포신도시 수소경제시대 개막

 

[FA/전기/전자]

스마트공장 국제표준화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스마트공장의 국제표준을 선점하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독일 등 선도국가가 표준을 선점할 경우, 무역장벽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공장의 기술표준개발과 국제표준화 활동에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공적 국제표준화기구의 스마트제조 관련 표준화 활동은 산업데이터, 산업기기 및 시스템 등 표준 간 상호운용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위원회(TC)를 준비하기 위한 IEC SG8을 비롯해 기존 IEC TC 65와 ISO TC 184 활동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1794

 

 

 

[FA/전기/전자]

두산중공업, 인도에서 2000억원 발전설비 수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하두아간즈 화력발전소용 발전설비를 약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과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는 도시바가 EPC 방식으로 건설하는 하두아간즈 발전소에 660MW 보일러 1기를 2019년 9월까지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1827

 

 

 

[화학/환경]

저비용, 고출력 게르마늄 음극 소재 개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국내 연구진이 저렴하고 간단한 공정을 이용해 기존 흑연 소재보다 출력밀도는 40배 이상, 에너지 저장용량은 4배나 높은 고출력 게르마늄 리튬이온전지용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전남대 박찬진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과학적 성과를 인정받아 최상위 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후면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온라인상으로 게재됐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1795

 

 

 

[화학/환경]

충남 내포신도시, 수소경제시대 개막 안희정 지사 "충남이 수소사회 선도"

 

충남도가 1일 내포신도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수소경제시대 실현을 위한 첫발을 뗐다. 

내포 수소충전소는 2014년 환경부 시범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부지 매입, 수소충전설비 설계, 전문가 자문 등 준비를 거쳐 2015년 5월 착공해 4개월간의 공사 통해 완공됐다. 

전국 16번째로 구축된 내포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원, 지방비 31억 원 총 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650㎡ 부지에 사무동, 충전설비, 설비동의 3개동을 갖췄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