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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정보

하이티엔의 구매고객을 위한 자사 중고기계 매입전략

 

산업지식입니다.

부텍2015 (BUTECH 2015) 전시회에서 인터뷰한 기업 중 하이티엔은 단계별 전략으로 마케팅을 확대하는 기업이었습니다.

특히 자사에서 판매한 기계를 다시 매입하고 있는 전략을 구사하였는데요!

이 전략은 바로 구매고객을 위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A/S와는 또다른 멋진 전략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관련 기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하이티엔, 꾸준함에 서비스 더한다

박천수 전무이사 "중고기계 직접 매입 나서"

 

한국하이티엔 박수천 전무이사



[산업일보]
중국산(産)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의 선입견을 바꾸는 데 크게 공언한 한국하이티엔(이하 하이티엔)이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벡스코에서 지난달 진행된 'BUTECH 2015'에 참가한 하이티엔은 최근 제천에 연수원과 물류센터를 건립하면서 '하이티엔 중흥 3단계 과제'의 1단계를 순조롭게 마치면서 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공격적인 경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이티엔의 박천수 전무이사는 이에 대해 "연수원은 숙박시설과 오퍼레이팅 시스템, 쇼룸까지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하이티엔에서 판매하는 기계가 궁금한 고객들이 천천히 기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자체 연구소 설립과 공장 3개동 설립 등의 과정을 통해 더욱 진화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자체 연구소 설립의 경우 설비가 단순히 기계를 설치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설립된 공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하는 것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기술과 함께 고객사에 대한 최적화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이티엔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자사에서 판매한 중고기계를 다시 매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하이티엔 박수천 전무이사



박 이사는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염려하는 것 중 하나가 기계를 사용하다가 중고로 다시 팔 때 중국산이라는 이유로 가격이 떨어질까 하는 점"이라고 언급한 뒤, "고객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아예 우리가 직접 매입해서 손질도 하고 품질보증까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티엔 측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존의 중고기계거래가 이뤄지던 곳과의 연계 및 자체 생산한 기계의 중고가격을 안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이사는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계약하려는 이들이 다시 한 번 기계를 살펴보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순히 기계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금형업계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