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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전기를 자유롭게 사고파는 '전력 프로슈머' 도래했다.

전기를 자유롭게 사고파는 '전력 프로슈머' 도래

정부가 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의 융합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는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을 발표하면서 전력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이 전략에서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신산업을 100조 규모로 키우고, 5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력 프로슈머' 시장 열린다 - 지금까지 한국의 전력시장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독점해 왔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제 한국의 전력시장에 민간 기업들이 참여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뿐 아니라, 전기소비의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한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924




국토교통부 (국토부), 이달의 건설신기술 지정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무시멘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 제조공법을 포함한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77호, 제778호)했다고 밝혔다.

제777호 신기술(‘무시멘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 제조공법’, ㈜태산파우택)은 가열공정과 시멘트 사용 없이 상온에서 아스팔트혼합물을 제조하는 공법이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917




세계 최초 친환경 배기가스 저감기술 상용화, 한국서 추진

프랑스 원천 기술과 한국 상용화 양산기술 융합, 신기술 개발 - 세계 최초의 차세대 자동차배기가스 저감기술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산성비의 주요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NOx)을 최대 80%까지 감소시킬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 배기가스 저감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장착을 계획하고 있어 폭스바겐 연비조작 사태 이후 한국자동차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도 서울사무소(여의도동)에서 프랑스 포레시아社 이승규 한국법인 대표, 프레데릭 아바디(Frederic ABADIE) 아시아총괄연구소장, 정찬민 용인시장과 종합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182885




플라스틱 속 유해물질 양 정확히 알아낸다

KRISS, 브롬화 난연제(HBCD) 분석용 인증표준물질 개발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신용현) 유기분석표준센터 백송이 박사는 브롬화 난연제 중 하나인 헥사브로모사이클로도데칸(이하 HBCD) 분석용 플라스틱 인증표준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시험기관에서는 자체 보유한 기기와 분석방법으로 해당 CRM의 특정 성분 함량을 측정한다. 그리고 CRM에 명시된 함량과 측정된 함량을 비교해 보유한 기기와 분석방법의 정확성을 확인, 교정할 수 있다.

최근 HBCD가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키고 신경계, 면역계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유럽연합(EU)은 이 물질을 유해물질제한지침(RoHS)에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며, 스톡홀름협약에서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 지정돼 전 세계적으로 제조 및 사용, 수출입이 금지될 예정이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18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