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회정보

2015상하이 한국기계전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업지식입니다.

2015상해 한국기계전이 끝난지. 벌써 2주가 흘러갔군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

산업다아라에서도 참가하여 '정직한 삿갓맨'의 도포자락 휘날리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관련 기사들도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전시성과와 향후 진행방향들에 대해 짧게나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중국과는 FTA체결이 가장 큰 연관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제조된 산업 기계, 장비들도 거래선이 확대될 전망인데요!

실재 상해 기계대전에서 5억4000만 불의 상담실적을 냈다고 하니, 적지 않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실 계약실적은 4천100만불이라고 하던데요! 현장 계약으로 이정도 실적이면 앞으로 중국과 한국간의 교류 및 협력 관계가 커질수록 실제 미치는 여파또한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5상하이 한국기계전 전시 주관사였던 기계산업진흥회의 박영탁 상근부회장님은 앞으로도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륙인 중국과 거래는 확대하면서도 자국의 기술은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산업일보의 관련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2015 상하이 한국기계전' 폐막, "중국수출은 개막"

한·중 FTA 체결 영향으로 5억4천만 불의 상담실적

 




중국 제조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지난 7월 17일 폐막한 '2015 상하이 한국기계전'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이하 기산진)가 펼친 선제적 마케팅이 톡톡한 효과를 봤다. 

기산진은 중국 상하이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5억4천만 불의 상담실적과 4천1백만 불의 계약실적을 올려 국내 최대 수출국인 중국시장에서 기계산업 수출 의 포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대구광역시, 발전 6사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두산인프라코어(주), 현대위아(주)를 비롯하여 인곡산업(주), (주)멀티스하이드로, (주)아이디에이치, 대신기계 등 국내 기계류업체 6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공작기계, 엔드밀, NC 인덱스 테이블 등 국내 우수기계류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로터리 조인트 생산업체인 (주)멀티스하이드로의 남상건 대표는 "단순히 시장의 트렌드를 쫓아가기보다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정신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참가한 유도 전동기 제조업체인 정우전기(주)의 김신호 대표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 둘째 날인 15일에는 기산진, 한국동서발전(주),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중 화력발전 파트너링 플라자'가 개최돼 국내 발전기자재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 발전기자재업체 19개 사와 중국의 상해전기, 화동전력 설계원 등 9개의 대형 화력발전사를 초청해 1천3백만 불의 상담과 8백만 불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한·중 FTA 체결로 주요 품목의 관세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계류의 대중 수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일반기계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서의 지속적인 전시개최를 통해 기계업계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산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제20회 한국기계전(KOMAF)'을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