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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산업전시회 변해야합니다. 한국전람 금속산업대전의 뉴스를 보고 절실히 공감합니다.




사진출처: 산업일보


산업지식입니다.


오늘 산업전시회를 위한 호소의 목소리를 들었는데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안내해 드린 적이 있죠


'대한민국 산업전시회는 변해야 합니다.'


주관사에서 4개의 전시회를 PM으로 담당했던 경력과 또한 현재 전시회 참가시 담당자로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의 변화를 절실히 바라는 사람중에 한명인데요


국내 많은 산업전시회가 회차가 늘어날 수록 변해야 하는 모습들은 보이지 않고 과거의 형태로 참가비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는 100만원 이하로 참가비를 다운 시킨 전시회도 나왔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은 참가비를 다운 시키는 것 보다 진성 바이어를 전시회에서 만나는 것을 기업의 오너라면 더 선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관사에서는 기업의 전시회 참가 부담을 줄인다라는 의견을 내비칠 순 있겠으나, 참가비를 낮춘 만큼 전시회 홍보에 투자를 안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전시브랜드는 서서히 낮아질 것이고, 싼가격으로 나온 업체들은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게 되겠죠!


또한 목표 부스를 채우지 못한 주관사는 전시회 개막이 다가갈 수록 가격을 다운 시켜 참가업체를 모집하는데 결국 초기에 전시회 참가비용을 할인없이 모두 입금한 기업을 바 보로 만드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모든 산업전시회가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관, 단체, 협회에서 진행하는 산업전시회는 참가업체들을 위한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여지나 일반 법인 주관사에서 유독 이러한 모습이 자주 보여집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독일의 하노버메세와 미국의 시카고 국제공작기계박람회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조업과 글로벌 산업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하노버메세, 실질적인 구매 바이어가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은 시카고 국제공작기계박람회 처럼은 아닐 지라도 참가업체를 위한 진짜 노력을 하는 주관사의 모습이 전해진다면, 많은 기업들은 해당 전시회를 위해 과감한 마케팅 비용을 투자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현장에서 참가기업의 인터뷰를 진행한 뉴스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산업전시회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해당 뉴스를 보시면 주관사가 참가기업을 위해 진정으로 해야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 산업일보


전시회 자화상 뉴스보기 -> http://kidd.co.kr/news/188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