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16 올 뉴 쏘렌토 UVO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

기아 2016년형 올 뉴 소렌토를 뽑았습니다.

모델은 7인승 2.0디젤 2WD 노플레스

옵션은

1. 네비게이션 UVO 2.0 + JBL사운드 시스템(10스피커, 외장앰프) +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2.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LED 룸램프 포함)

3. 스타일2(HID헤드램프, LED포그램프,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

구매 컨셉은 순정이었습니다.

이 중 네비게이션 UVO 2.0에 대해 소개해 보려하는데요!

유료서비스이지만 기아차를 처음 신차로 구매하는 분들께는 2년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2년 써보고 이용여부를 결정할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먼저 UVO 2.0이란, 쉽게 말해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먼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해야 하는데요!

이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www.uvo.kia.com

맨위에 서비스 가입 보이시죠!

서비스를 가입은 누구나 할 수 있게끔 쉽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인증서가 필요하다는 부분과 통장번호를 입력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입신청하면 UVO 상담센터에서 유선으로 연락이 옵니다.

차량에서 네비에 등록되어 있는 UVO코드를 불러주면 상담센터에서 알아서 진행해 줍니다.

진행 완료 후에는 다시 한번 연락이 와서 차량 네비에서 최종 등록확인 하는 과정을 안내해 줍니다.

시키는 대로 하면 누구나 아주 쉽게 등록 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생략 하겠습니다.

등록 완료 후에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 들어가셔서 UVO를 검색합니다.

맨위에 앱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후 앱을 누르면 초기화면이 뜹니다. 이런건 바로 터치해 줍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안내창이 하나 뜹니다.

대충 읽어보니 직접 해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을 위해 '이창을 다시 표시하지 않습니다.'는 선택을 풀어두고

"UVO 시작하기"를 누릅니다.

시작하니 이런 화면이 보이는데요

지금 부터는 차량 앞이 아니라면 신중해야 합니다.

가운데 이미지 'ENGINE START' 누르면 바로 시동 걸립니다.

저는 왼쪽 슬라이딩을 먼저 해봤습니다.

내 차량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UVO신청되어 있으면 차량 잃어 버릴일이 없겠습니다.

혹 주차위치를 잊어도 이기능이면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 기능은 다음에 안내드리겠습니다.

메인화면에서 우측으로 슬라이딩 하면 요런 화면이 뜹니다.

계정 정보와 정기점검 결과를 안내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저는 차량상태 확인을 눌러 봤습니다.

(실은 다 눌러 봤습니다. ^^ 오늘은 가장 간단한 차량상태 확인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오~~ 한 10초간 확인중 로딩 표시가 나오더니 요런 화면이 나옵니다.

문열린곳 없고 트렁크 닫혀있고 시동꺼져 있고 에어컨 꺼져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대박! 대박! 대박!

아마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원격으로 미리 시동도 키고 온도도 설정하고 문도열고 비상등 까지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다 설명드리지 못했지만 실제 UVO의 좋은 서비스는 네비게이션의 빠른길 찾기 서비스와 에어벡 터지면 상담센터로 전송되는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혼자 있을때 큰사고가 나서 연락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에어벡이 터지만 자동으로 차량 상태가 전송되고 빠른 처리를 지원해 준다고 설명하던데요!

기아차 첫차 구매자가 아닌 분들은 유료서비스이오니 잘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