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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폐수 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환경기업 중국 진출, 그래핀 조기 상용화, 소재부품 산업 한국 경제 버팀목

버려지는 폐수에서 에너지 뽑아냈더니


절감 에너지 비용으로 제조시설과 인력 확충 투자 - 경기도가 올해 최초로 도입한 ‘폐열재이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영세 섬유・염색업체를 대상으로 생산 공정에서 발생해 외부로 버려지는 폐수나 폐가스를 회수해 생산 공정에서 다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폐열 재이용 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경기북부 10개 사업장에 최고 7천만 원 범위 내에서 폐열 재이용시설 설치비의 70%를 지원했다. 폐열 재이용시설 설치비는 1개 시설 당 1억 원가량이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97




외국산보다 뛰어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


소재(기초)부터 설계기술(실용화)까지 -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기술(CCS :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은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발전소, 제철소 등으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흡수․저장하는 기술이다. 기존 시설에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단기간에 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 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바이오가스 공정에 적용하면 쓰레기를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풍력·태양열 등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신재생 에너지원(고순도 메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




환경기업, 중국 장쑤성 시장진출 교두보 마련


경기도와 6개 환경기업으로 구성된 ‘경기도 환경협력단(단장 고광갑 환경정책과장)’이 중국 장쑤성 시장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환경협력단을 파견해 장쑤성과 환경산업 협력관계를 다지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산업협력단은 중국 내 높은 경제성장률과 환경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 장쑤성과의 환경산업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도내 환경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됐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95




그래핀 조기 상용화 발걸음 빨라진다.


산업계 의견 수렴 위한 기구 발족 행보 본격화 - 한국은 그래핀에 10여년 이상의 연구투자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세계 1위~2위)과 충분한 수요기반(휴대폰·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을 확보하고 있어, 우리 주도의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전망된다.

그래핀은 탄소원자들이 6각형 벌집구조로 배열된 2차원구조의 원자막으로 전류수송(구리의 150배), 강도(강철의 200배) 투명도(98%) 등의 물성이 우수한 소재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98




소재부품 산업, 한국 경제 버팀목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열려 -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소재부품산업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우리 소재부품 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고인 50.3%를 기록해 글로벌 경기 변동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기는 어렵지만 한번 맺은 파트너십은 경기변동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소재부품산업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출먹거리인 소재부품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KOTRA는 올해 상담회와 연계해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소재부품 분야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 전문 수출상담회 ‘GP KOREA 2015’를 지난 24~25일 SETEC 제3전시실에서 열렸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