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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드론 산업 플랫폼, 개성공단 국제화, 한국기업 적신호, 기아 벤츠 푸조 시트로엥 리콜, 자동차 부품 시장 변화,

드론 산업 플랫폼 확보가 우선


류한석 소장 "한국업체의 역할 고민해야" - CB인사이츠(CB Insights)에 따르면, 2014년에 이뤄진 드론 관련 투자는 29건, 총 1억 800만 달러였다. 이는 전년대비 104% 증가한 수치였다. 그런데 2015년에는 3분기에만 20건, 총 1억 3900만 달러의 투자가 이뤄졌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투자 금액은 이미 3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드론 기업에 대한 투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드론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드론 애플리케이션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79




개성공단 국제화 기반 조성


KOTRA(사장 김재홍)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남식),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23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성공단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화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71




한국기업, 수익성 성장성 모두 '적신호'


한경연 "높은 고정비 등 기업 내부요인도 작용"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부문에서 주요 선진국은 개선되는 반면 우리나라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최근 ‘위기의 기업경쟁력, 실상과 극복방안’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현한 연세대 교수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에 우리나라 200대 제조업체의 매출액증가율은 20.99%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지만, 그 이후 2009년 6.33%로 크게 떨어지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0.52%로 급감했다”고 지적한 뒤, “반면 미국 등 선진국 제조업체의 매출액증가율은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6.95%까지 하락했지만, 2010년 8.65%로 회복한 후 2012년 4.19%, 2013년 3.69%, 2014년 4.16%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0.52%로, 선진국 4.16%, OECD 회원국 3.69%, 신흥국 5.06% 중 가장 낮았다”고 꼬집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80




기아, 벤츠, 푸조, 시트로엥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기아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한불모터스(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 쏘울 승용자동차의 경우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작은 톱니바퀴(피니언)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조향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리콜은 북미지역서도 실시할 예정이고 국내대상은 2014년 1월 18일부터 2015년 9월 30일까지 제작된 쏘울 승용자동차 6,56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11월 23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점검 및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22




자동화에 따른 자동차 부품 시장 변화


자동차 기계 부품의 전자 부품화 진행 - EV화, 자동운전 기능 확대 등 자동차 산업의 변화는 전자부품 비중의 확대와 함께 자동차의 모듈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공업회 시산에 따르면 자동차의 전자화가 진행될 경우 엔진 관련 부품, 유압 부품, 스파크 플러그나 엔진제어장치 등의 전장품, 트랜스미션 등의 구동전달 부품 등이 약 36%가량 감축된다.

VW의 모듈형 생산 시스템에 이어 도요타도 모듈화를 일부 모색하고 있는데, 자동차의 전자화로 인해 부품 수가 감소(휘발유차 3만개에서 EV 1.9만개)할 경우 자동차 구조의 단순화 효과로 인해 모듈화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