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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서보드라이브, 대양코퍼레숀, 스마트팩토리, LME 달러화, 내년 성장률

로크웰오토메이션, Kinetix 5700 서보 드라이브 출시


캐비닛 공간 절약하고 대형 장비 기동 시간 단축 -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모션 제어를 위한 신제품인 Allen-Bradley Kinetix 5700 서보 드라이브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대형 고객 장비에서 요구하는 높은 축 수(Axis Count)및 전원 요건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서보 드라이브를 써왔던 장비제조사는 이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모션 제어를 위한 신제품 Kinetix 5700 서보 드라이브를 사용해 싱글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

Kinetix 5700 서보 드라이브는 2축 서보, 1.6 KW~60 K의 대형 전원 및 시간을 절약하는 튜닝 기술을 사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장비제조사에서 기존에 서보 드라이브를 여러 대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이 차세대 플랫폼은 필요한 케비닛 공간을 70%까지 절약하고 배선 작업을 60% 단축하며 훨씬 쉽게 장비를 설정하고 기동할 수 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48




대양코퍼레숀, 골리앗 기업과 맞설 준비 됐다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우수절감기술 인정받아 -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 끝에 야심차게 탄생시킨 제품이 시장에서 제대로 선보이지도 못한 채 사장되는 사례도 허다하기 때문에 가치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받는게 중요하다. 기술은 있지만 자본이 없거나 마케팅 실패로 실력발휘 한 번 못한 채 심사대 설 기회조차 잃기때문이다.

그런데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와 기술력을 인정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실제로 20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무기로 꾸준한 연구활동을 벌여 국내 시장에 맞는 인버터를 개발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업체도 당시 '순수 국내 기술로 이룬 쾌거'라는 점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에너지절감 여부나 기존 제품의 보조적 역할 수행이라는 점 때문에 시장에선 환대를 받지 못했다. 그만큼 성장의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46




스마트팩토리, 제조업 미래 여는 열쇠


랄프 프랑케 CEO “디지털화로 비용 절감하면서 생산성 증가”- 제조업 강국인 독일현지의 제조업을 선도하는 지멘스가 지난 10월 29일 개최한 ‘지멘스 디지털 포럼 2015-스마트팩토리로 가는 길’에서 독일 현지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대한 현황과 한국 시장에서의 적용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제조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진행한 지멘스의 랄프 프랑케 공장자동화사업부문 CEO는 기업의 효율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솔루션을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조업의 자동화를 위해서는 상당히 강력한 엔지니어링 기반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하나의 포털을 통해 엔지니어링을 콘트롤하는데, 지멘스의 TIA포털은 상호간의 통신과 협업이 용이하기 때문에 지멘스를 차별화 시킨다”고 말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51




11월 18일 LME Daily Report, 달러화 약 7개월래 최고 수준 기록


18일 LME 장 종료 직후 발표 예정인 10월 FOMC 성명서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가운데 비철 금속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기동은 장중 4,594.50까지 하락하며 전일 기록한 저점 부근에 머물렀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54




10개 중 9개 기업 "내년 성장률 3% 어려워"


응답기업 31.1%, “내년 수출은 지난해 수출 수준으로 회복 불가능”- 주요 대기업은 2016년 성장률이 3%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경영환경조사’ 결과(285개사 응답), 응답 기업의 90.2%가 내년도 성장률이 올해에 이어 3.0% 미만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정부,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다. 구간별로는 ‘2.5% 이상 3.0% 미만’이 39.3%, ‘2.0% 이상 2.5% 미만’이 35.3%를 기록했고, ‘3.5% 이상’ 응답은 나오지 않았다. 

금년도의 경우 98.3%가 3.0% 미만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고, 그 중 절반가량인 48.8%가 ‘2.5% 이상 3.0% 미만’으로 전망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