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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LNG선박 핵심기자재 시험인증, 기계산업진흥회 태국 국제기계전 참가, 두산중공업 터키 우선협상대상자, 울산시 바이오화학산업, 3D프린팅 나노기술

LNG 선박 핵심기자재 시험인증 국내서 가능하다


기계연, 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 개소 - 한국은 세계 LNG선박 수주의 80%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경남 지역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이 국내 수주의 70% 이상을 도맡아 하고 있지만 LNG선박 핵심기자재 국산화율은 20%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그 동안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은 국내에 관련 기기 성능평가기관이 없어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 인증을 받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막대한 경비부담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LNG선박의 핵심 기자재 성능평가 전문기관이 국내에 설립돼, 해외 인증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24




기계산업진흥회,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 한국관 참가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업체 24개社 아세안 수출시장 공략 -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아세안 지역 최대 공작기계 및 기계류 종합 박람회인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15)에 삼익정공(주) 등 우수 기계류 제조업체 24개사를 포함해 총 35개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1987년 최초 개최 이래 올해 29회째를 맞은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은 ‘Infinite Solutions. One Show’라는 테마 아래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일본, 이탈리아, 인도, 싱가포르, 대만, 영국 등 9개국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태국 및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49




두산중공업 터키 대형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7일 터키 ERG(ERG VERBUND Elektrik)가 발주한 압신-엘비스탄 A(Afsin-Elbistan A)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터키 앙카라 남동쪽 600Km에 위치한 압신 엘비스탄 A 화력발전소는 총 1345MW(340MW X 4기) 규모로, 두산중공업은 EPC 방식으로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하며 보일러, 터빈, 친환경 설비 등 전체 발전소 설비에 대한 교체 공급과 유지∙보수를 맡게 된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01




울산시 "바이오화학산업 날개 달다"


현재 국가적 미션인 이산화탄소 저감과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바이오화학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가 준공됐다.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사업비 367억 원(국비 200억 원, 시비 167억 원)을 들여 중구 우정혁신도시 내에 부지 1만 3,449㎡, 건축면적 9,93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를 2013년 9월 착공, 지난 10월 2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392





3D 프린팅, 나노 기술과 만나다


나노 소재 이용한 3D 프린팅 소재 개발로 기능성 향상 - 그래핀 연구에 있어서 획기적인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그래핀이나 산화그래핀 등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그래핀을 이용한 3D 프린팅 소재의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탄소계 나노소재 이외에도 나노스케일 금속 합금을 이용한 3D 프린팅 소재의 개발도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은 나노소재가 갖고 있는 고유의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나노소재 기반의 메조스케일 구조체를 제조하기 위한 공정 기술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나노소재의 적용은 대부분 1차 가공된 구조물에 코팅이나 증착을 통해 표면에 기능성을 부여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25





'Design Thinking', 최대한 빨리 실패하라


고객가치, 창의성 중심으로 변하는 산업계 풍속 반영- “나는 한 번도 실패한적 없다. 다만 전구가 작동하지 않는 만 가지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이는 실패에 대한 에디슨의 관점을 잘 드러낸다. 최근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 이런 방식의 문제해결법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Design Thinking’이다.

최종 고객이 경험하게 될 해결책 중심으로 사고하는 프로세스를 가리키는 ‘Design Thinking’은 신속한 프로토타입핑과 조기 실패를 통한 학습을 추구한다. 이는 고객가치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계의 풍속을 반영한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