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비즈오션 스마트공장 세미나,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저감기술, 메가 FTA시대

[기계/장비]

초정밀 제품 생산 가능한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새로운 개념의 Hybrid 가공공정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갖춘 장비기술이 개발돼 실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 초정밀시스템연구실 박종권 박사팀은 재료에 관계없이 나노급 정밀도의 초정밀·초미세 가공을 가능케 하는 하이브리드 가공 시스템의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장비를 실용화 했다.

하이브리드 가공은 기존의 단일 가공공정에 다른 종류의 물리량을 적용해 가공하기 어려운 재료(난삭재)의 가공 정밀도와 가공생산성 등을 향상하는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초정밀 부품과 제품이 사용되는 IT, BT, NT 등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 단일공정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가공 공정을 이용한 초정밀 가공시스템 실용화가 필수적이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301

[세미나]

비즈오션, 스마트공장 발전 전망 세미나

산업기술 세미나 및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사업화 전문기업 ㈜비즈오션(대표 명현식)은 오는 2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공장 발전 전망과 중소/중견기업에서의 적용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관련 정부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스마트공장 R&D 동향 및 정책 지원 방향 △스마트공장 기반 개방형 제조 서비스 소개 및 추진 전략 △로보틱스 기술 이용 스마트공장 구현 기술 동향 및 상용화 △스마트공장 구축/운영을 위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기술동향과 적용 전략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296

[화학/환경]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저감기술로 세계시장 진출

이산화탄소(CO2)에 비해 처리가 용이한 비이산화탄소(Non-CO2) 저감 국내 개발 기술을 Non-CO2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중국과 공유한다. 

비이산화탄소(Non-CO2) 온실가스는 6대 온실가스 중에 이산화탄소(CO2)를 제외한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염화불화탄수(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로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CO2)의 21배에서 2만 3,900배에 이른다. 

정부는 세계최고 수준의 환경기술을 개발, 개발된 기술을 조기 상용화해 국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수출산업화 지원에 너서기로 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311

[정책/동향]

메가 FTA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등장

최근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KIEP와 공동으로 '세계 무역체제의 新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2015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Seoul Conference on Trade & Industry)'가 열렸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에 따르면 컨퍼런스는 TPP(환태평양동반자협정) 타결로 현실화되고 있는 메가 FTA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취해야할 통상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TPP참여, 한중FTA 비준,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 등 당면한 통상이슈들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인호 무역협회장, 윤상직 산업부 장관, 이일형 KIEP 원장, 프레드릭 아가 WTO 사무차장을 비롯해 알란 디어도프 미시건대 교수, 피터 패트리 브랜다이스대 교수, 유키코 후카가와 와세다대 교수 등 24명의 국내외 석학과 통상전문가들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