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식입니다.
국내 반도체 기술은 전세계가 알아주는 분야입니다.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반도체 전체 분야라기 보다는 삼성전자가 주축이된 메모리반도체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반도체 생산에도 불량은 나오기 마련, 이런 불량품을 시험장비로 체크하여 오류를 개선하고 다시 재판매 할 수 있다면 생산성은 당연히 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자동으로 불량 판정을 받은 반도체를 수리까지 하는 기기가 있다면 생산성 뿐 아니라 경제성, 효율성 까지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분량을 분석하고 수리하여 반도체를 재 사용할 수 있는 시험장비에 대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하단 기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량 분석·수리 가능한 반도체 기억장치 시험장비
고병선 연구원 국산화 성공, 국내외 특허 등록 마쳐
시험 장비를 이용한 공정 단순화 방안 제시
반도체 제조공정의 발전에 따라, 반도체 제조사에서는 반도체 자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불량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요구돼왔으며, 신뢰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특수한 기능의 시험 장치가 필요하게 됐다.
(주)유니테스트 개발본부 고병선 책임연구원은 기존 반도체 시험 장치의 문제점을 개선 및 보완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업체와 많은 시간 동안 협업 및 연구개발을 수행했으며, 결국 수 천 개의 반도체를 동시에 시험해 불량 내용을 분석하면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기능을 갖는 시험 장비를 개발하게 됐다.
고병선 책임연구원은 기존 시험 장비의 형태를 탈피한 챔버 형태의 시험 장비를 개발했으며 시험 환경에서 불량률 감소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고 다수의 반도체 기기를 동시에 시험하는 방법 등을 개발해 국내ㆍ외 특허를 등록했다.
챔버는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장치로 반도체 소자의 시험 온도를 유지하는 공간으로 이번 시험 기술을 국내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해 공정 개발 및 공정 단순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반도체 제조 공정의 원가를 절감하는 등 반도체의 제조 경쟁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유니테스트 고병선 책임연구원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반도체 기억장치에 대한 시험 속도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불량 분석 및 수리가 가능한 시험 장비를 개발, 세계 시장에서 반도체 기억장치 시험 장비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책임연구원"외산 반도체 기억장치 시험 장비가 국산 제품으로 채워지는 것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며 "국내 반도체 기억장치 시험 장비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1096
'산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업뉴스 2015년09월09일_2] KIMM페스티벌, 차이나 모바일 비전, 대한민국식품대전, 한중 비즈니스포럼 소식 (0) | 2015.09.09 |
---|---|
[산업뉴스 2015년09월09일_1] 기계산업 경기회복, LS전선 해외 코스피 상장, 러시아 극동개발정책,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SA) (0) | 2015.09.09 |
환경오염 감시체계 도입에 따른 성과 (0) | 2015.08.14 |
수출단가 하락과 수입규제로 인한 이중고를 겪는 철강 산업 (0) | 2015.08.14 |
스마트한 세상을 만드는 아이디어들.. 스마트홈 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 기업 소식 (0) | 2015.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