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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 발대식, 해경직원이 개발한 VHF 자동 식별장치, 기계거래소 모의경매, 전력분야 제도화, 에너지 허브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 발대식' 개최


100개 대중소기업 한자리에,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 다짐 -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이사장 박영탁)은 26일 부산 소재 부산울산 지방중소기업청에서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테크윈, 효성 등 5개 대기업을 비롯해 1~3차 협력사 등 81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활동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산업혁신운동’은 주요업종의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혁신, 생산공정 개선 등의 혁신활동 지원을 통해 산업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655




VHF 자동 식별장치 해경직원이 직접 개발해


선박간 소통 원활해질 예상 - VHF 자동 식별장치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해상에서 선박 간 원활한 통신이 이뤄지지 않아 선박 충돌에 의한 위험이 컸다. 이로 인해 선박이 충돌함으로써 대형 해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세계 최초로 VHF 자동 식별장치가 개발돼 관련업계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상에서 상대 선박의 무전기 전원이 켜져 있는지 또는 사용하고 있는 채널이 몇 번인지 등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 완료함에 따라 지난 20일 14시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644




기계거래소 모의경매


개막식 행사 일환으로 개최돼 이목 집중 - 우리나라 유휴기계 시장은 지금까지 오프라인 유통시장이 미형성 돼 거래와 수출에 애로가 많았고 처분이나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고기계 거래 활성화, 수출, 신규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을 위한 ‘기계산업 서비스화’ 추진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2012년부터 ‘경제개혁 3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684




전력분야 신기술과 시장 변화 제도화 마련


선진 에너지 신산업 수용 등 전력산업 관련 법제 사례 분석 - 전기사업법은 전통적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체계로 현재까지 전력산업과 시장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고 전력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전력분야의 근간이 되는 전기사업법의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최근 팔래스호텔에서 한국전력거래소, 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함께 '전력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반영하는 제도 설계' 컨퍼런스를 열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705




세방전지 등 총 77개사 유치 에너지 허브 초석 다진다


총 4,261억원 투자와 3,037명 고용창출 예상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7일 본사 비전홀에서 한전KDN,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세방전지(주) 등 3개 대기업, 외국기업인 GE코리아와 한국알프스(주)를 비롯해 대호전기(주) 등 중소기업 12개, Start-up 및 연구소기업 등 총 20개社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LG그룹은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LG CNS(주)에서 AMI(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리드 제조설비를 구축하고 ESS(에너지저장장치), PCS(전력변환장치)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