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뉴스

기계거래소 기계유통단지 개장식, 모잠비크 MG 시범사업, 차광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기계거래소, 기계산업에 새로운 물꼬 틔운다


25일 개장식 갖고 기계유통단지 본격 가동 - 제조업의 불황으로 인해 기계산업이 정체기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시화 MTV 단지 내에 자리잡은 ‘한국기계거래소(이하 기계거래소)’가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기계산업에 새로운 물꼬를 틔워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휴설비 경매 전문기관인 기계거래소는 2012년 수립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정부가 132억 원, 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자본재공제조합·기업은행이 150억 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기계거래소는 24일 국내 유휴장비를 한 자리에 모아 필요한 이들에게 판매하는 유휴설비기계전을 개막한 데 이어 25일에는 기계거래소의 정식 개장행사를 열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81




아프리카 전력산업 진출 교두보 확보


최초의 해외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준공 - 모잠비크 국민의 약 60%는 아직 전기를 공급을 받지 못하며, 전기를 공급 받는 인구 중 65%만이 국가 전력망을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여전히 전력 출력이 불안정한 자체 발전기나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하는 등 전력공급 상황이 매우 낙후돼 있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한전이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MG)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75




침입광 60% 이상 줄이는 차광판 개발


설치 비용 보안등 교체시 보다 저렴 예산 절감 효과 기대 -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진행한 ‘옥외조명 누출광 개선을 위한 연구’를 통해 집 안으로 스며드는 침입광을 60% 이상 줄여주는 보안등 차광판 4종을 개발했다.

침입광의 경우 수면방해 등을 유발하는 빛으로 후사광에 의한 조도(lx)로 평가하고 있다.

차광판 4종은 특정 방향의 빛을 차단하기 위해 보안등기구 등에 설치되는 판 형태의 부속장치로 무지개형, 확산형 등 다양한 조명기구의 모양에 따라 침입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76




산업엔진 프로젝트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정부, 육성 본격화 위해 1천270억 규모 추진키로 - 현재 웨어러블 시장은 시장형성 초기 단계이나, 관련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기업들도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는 추세를 볼 때, 빠르면 2016년 전후부터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연평균 21.5% 성장, 2024년 700억불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는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의료기기 및 스마트폰 등과 연계하여 문자, 이메일, 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가 대다수라면, 앞으로는 국방, 소방 등 고위험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의복, 장구류 및 사물간 소통(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한 생활/문화 제품으로까지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세계시장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news/18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