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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2015한국기계전 현장인터뷰 하트포드오토메이션, CHINAPLAS,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OECD 경쟁위원회 회의

 

[KOMAF2015 현장인터뷰] 하트포드오토메이션(주)

 

우리나라 산업계에서 '외산제품'에 대한 인식은 크게 두가지다. 일본이나 미국, 독일제를 바라보는 '품질은 두말할 나위 없지만 가격이 비싼 제품'이라는 인식과 중국이나 대만제를 바라보는 '가격은 싸지만 성능이 의심스럽다'는 인식이다.

28일부터 시작된 하트포드오토메이션(주)(이하 하트포트)는 국내 산업계에 팽배한 이러한 시선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영업을 시작한 17년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제품'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하트포드의 정해영 이사는 "최근 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공장을 증축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도 현지에 공장을 짓고 있는데 하트포드가 대만 브랜드임에도 한국 엔지니어를 통해 설치를 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126

 

 

 

[전시회]

'CHINAPLAS' 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고성능 플라스틱 산업'

 

중국내 떠오르는 산업은 무엇일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는 바로 고성능 플라스틱과 의료용 플라스틱 산업이다.

중국이 고성능, 저비용 열가소성 천연수지 기반 합성물 등 소재시장 확대와 그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전자정보, 에너지, 전력, 고효율건축 등 하이테크 산업으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천연수지 강화 기술이 진화하면서 탄소를 첨가하는 탄소강화 열가소성 천연수지 합성물을 개발하는 등 소재산업이 부상하면서 특수 플라스틱산업으로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전례없는 빠른 속도를 보이면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장섬유 강화 열 가소성 플라스틱(LFT)이 많이 사용되면서 치수 안정성과 인장 강도, 내 충격성, 화학적 안정성 그리고 뛰어난 재생력까지 갖췄다는 점은 더할나위 없다. 덕분에 자동차와 같은 전통산업에서 부터 우주, 항공,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 합성물 소재 적용 범위가 넓어지자 경량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탄소 섬유 강화 열 가소성 플라스틱 분야가 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086

 

 

 

[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차량 2천 881대 결함시정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재규어 XF 2.2D 등 2차종 총 2천 881대의 배출가스를 개선하기 위해 결함시정(리콜)을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환경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차량 9대를 선정하여 수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8대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허용기준인 0.18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중 8대는 제작차 인증시험 조건과 같은 방법으로 실시된 검사에서 질소산화물 농도가 0.182g/㎞∼0.222g/㎞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119

 

 

 

[정책/동향]

공정위, OECD 경쟁위원회 10월회의 참석

 

중간재 카르텔 경쟁법 이슈, 온라인 수직 제한 등 논의

신동권 상임위원을 수석 대표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대표단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경쟁위원회 10월 회의에 참석한다.

OECD 경쟁위원회는 OECD 34개 회원국 경쟁당국 대표단이 매년 2차례 정기회의(6월, 10월)를 통해 경쟁법 관련 글로벌 이슈 및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OECD 사무국 산하 정책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분야의 파괴적 혁신', '중간재 카르텔의 경쟁법 이슈', '온라인 수직제한' 등 핵심 경쟁법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