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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2015 KOMAF 특집] 한국기계전 각 특별관의 주요 참가기업에 대한 소개

산업지식 입니다.

벌써 전시회 2틀째 이네요^^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갑니다.

저번에는 2015년 한국기계전을 효과적으로 참관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었는데요

이전 포스팅 확인-> http://planker.tistory.com/435

 

 

이번에는 한국기계전 각 특별관의 주요참가기업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내용을 참고하셔서 보시면 더욱 즐거운 전시회 참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마트공장 특별전

 

지멘스(주) Booth No. 7B-011

 

산업계의 트렌드와 니즈를 앞서가며 통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인 지멘스가 스마트공장 특별전에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제조업 성장률이 감소하면서 제조업 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멘스의 참가소식은 관련업계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기업의 제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도약에 기여할 것"이란 포부를밝혔다.

지멘스는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화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또 '제조업의 미래', '디지털화 포럼' 등 쇼케이스, 전시, 부스 투어, 고객 세미나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하노버에서 구현했던 다양한 데모와 제품, 솔루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가 생산성을 얼마나 지능적이고 유연하게 향상시키는지 보여줄 계획"이라며 "한국 기업들은 스마트 공정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플라스틱 고무기술전

 

우진플라임 Booth No. 4A-026

1985년 설립된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기업 (주)우진플라임은 지난해 10월 충북 보은으로 대규모 사업장 이전을 단행, 146,975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출성형기 전용 공장을 세워 세계 5대 사출성형기 제조회사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8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DL-A5 시리즈, 프리미엄 전동식 사출성형기 TE150, TE350과 전동식 사출성형기 TE110K, TE220K, 프리미엄 유압식 사출성형기 TH350S 등 다양한 사출성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DL-A5 시리즈는 우진플라임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연구법인과 국내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투플레이튼 직압식 사출성형기로 빠른 형개폐 사이클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국제금속공작가공기계전

 

두산인프라코어 Booth No. 3B-011

국내를 비롯, 영국, 이태리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석권하고있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이번 국제금속공작기계전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이 적용된 터닝센터, 스위스턴 풀 라인업, 탭핑머신, 머시닝센터 등을 출품한다.

그 중 수평형 고성능 터닝센터는 전 축에 박스 가이드웨이와 고출력 스핀들 모터를 적용해 강력절삭 능력을 보장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수요가 많은 제품 위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에이치케이 Booth No. 5A-011

(주)에이치케이는 레이저 가공기 분야의 선두주자로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5년 간 레이저 절단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후가공, 용접, 자동화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보인다.

특히 스탠다드형 초고속 가공기 PS 3015 FIBER 6.0KW는 발진기 항온항습 기능으로 별도의 클린룸이 필요없고, Fiber 전용 고속 가공 헤드를 장착해 박판 가공속도가 CO2대비 3배가량 빠른 게 장점이다.

 

 

 

IT·융합, 3D프린팅산업 특별전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Booth No. 5B-004

전 세계 주요 회사들에3D프린팅 솔루션을 공급해 납품시간과 제작비용을 줄이고, 품질과 생산 효율성은 높이며 3D프린팅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온 스트라타시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참관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3D프린터와 프린팅 기술, 다양한 재료를 접하는 것은 물론, 실제 3D프린팅을 이용해 제조 혁신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구체적 적용점까지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라타시스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머릿속에 품고 있는 것과 동료의 책상 위에 올려놓고 '예상한 결과'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다"라며 "3D 프린터는 당신의 생각의 속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모션콘트롤·FA시스템전

 

삼익THK(주) Booth No. 7A-004

 

LM가이드 관련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삼익THK는 기능성LM가이드나 볼사나, 액츄에이터, 볼스플라인, 리니어부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하며 생산설비의 자동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신제품 볼리테이너 타입 8조열 LM가이드는 초저 웨이빙과 초고강성을 실현한 제품으로 8조의 전동홈, 작은볼 사이즈, 롱블록 구조로 설계돼 진폭과 볼의 변형량을 최소화하고 장비 정밀도를 높였다.

 

 

 

한국드론산업전

 

(주)헬셀 Booth No. 8B-018

올해 국내 드론시장은 700억 원 규모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드론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직 드론시장은 제도적 기반도 마련되지 않은 미성숙한 시장으로 드론업체 간 협업을 더 강조한다.

헬셀은 한국 내 드론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시장의 요구에 맞는 드론을 빠르게 소싱·유통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농업용드론, 줌인/줌아웃 드론, 팬텀3 등 다양한 드론을 전시하고, 앞으로 한국 드론시장이 성숙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산업용 드론 브랜드인 신드론(DYN Drone)을 출범, 국내에서 미약했던 드론개발과 연구를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