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전시회, 산업전시회 등 일반인과 관련이 높은 전시회가 아닌 산업인, 산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에서 전문성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공유해볼 이탈리아 'Geofluid' 전시회는 전문성으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전시회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 전시회를 소개하게 된 것은 개최되는 환경, 참관객수등에 있어 본받을 점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인데요!
2016 제오플루이드 야외기계전시(출처: 산업일보)
먼저 이 전시회는 지반 공사와 기술 및 제품들이 출품되는 전시회인데요
몇가지 특징과 본받을 점이 있습니다.
먼저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야외전시장으로 진행됩니다.
물론 장비가 크고 높아서 컨벤션에 들어가는 것이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제가 잡고 싶은 것은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는 거죠!
또한 주관사가 발표한 참관객이 1만명이상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관객을 5만, 10만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비해 적은 숫자라고 인식하실 순 있지만 중요한 것은 바이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산업전시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진성바이어죠!
1만명이지만 대부분이 진성바이어였다고 관계자는 전달했는데요! 우리나라처럼 단위만 부풀리려고 하는 것보단 진성바이어가 많은 전시회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탈리아의 제오플루이드 전시회처럼 국내 산업전시회들도 진성바이어가 넘쳐나는 그런 전시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기사보기 -> http://kidd.co.kr/news/18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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