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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2015 한국기계전 현장 인터뷰, 오토닉스, 산업다아라, 드론, WWL, 아이지에스피피, 곡물색채선별기


[2015 한국기계전 현장 인터뷰]

오토닉스, 공격적인 R&D로 세계무대에 우뚝 - 국내 최초 초박형 실현한 포토센서 BTF 시리즈 등 출품


세계 나노 시장은 2013년 기준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고, 매해 40%씩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오는 2020년에는 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나노기술이 이렇게 큰 시장규모를 형성할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산업군에 접목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때문. 지난 10월 31일 페막한 ‘2015 한국기계전’에서 만난 센서 제어기기 전문업체인 (주)오토닉스(이하 오토닉스)도 나노기술과 융합한 제품군을 개발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닉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은 초박형 포토센서 BTF 시리즈와 초소형 포토센서 BTS 시리즈.

초박형 포토센서 BTF는 국내 최초로 고성능 원칩 포토 IC로 두께 3.7m, 초소형 포토센서 BTS는 가로 폭 7.2mm를 실현했으며, 모두 오토닉스가 자체 개발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219





[2015 한국기겨전 현장 스케치]

산업다아라, 킨텍스 전시회 창공에 '드론 쏘다' - 국내 최초로 드론으로 전시회 전경 촬영


지난해 세계 드론 시장이 7조원 규모를 넘어섰으며, 오는 2020년에는 1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국내 드론 시장만 해도 7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물류, 촬영부터 농약 살포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기업에서 드론을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폐막한 ‘2015 한국기계전’(이하 한국기계전)의 온라인홍보대행사로서 온라인 전시회 개최, 참가업체 인터뷰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산업다아라(대표 김영환)’가 틀에 박힌 마케팅 수단을 탈피, 산업계의 핫 이슈로 부상한 ‘드론’을 띄워 전시회 전경을 촬영했다.

산업다아라는 전시회가 시작한 10월 28일과 마지막 날인 31일 양일간, 드론을 운영해 킨텍스 전시회장 안팎을 촬영해 현장의 생생함을 기록했다. 이 동영상은 이 회사에서 ‘한국기계전’과 함께 오픈한 온라인전시회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213





[2015 한국기계전 현장인터뷰]

WWL, 외국에서 쌓은 경험으로 한국 시장 진출


최근 선박 업계에서는 RoRo선을 이용해 바퀴 달린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 한국의 제조업 시장에도 RoRo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로지스틱스(이하 WWL)은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유일한 선사업체로, RoRo선을 이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기술을 보유해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해 바퀴가 있는 화물은 RoRo선의 램프를 이용하고, 바퀴가 없는 화물은 바퀴가 달린 장비 위에 올려서 운송선 안으로 들여보내는 것이 WWL의 강점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WWL의 선박이 연간 약 500만 대 규모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자체 소유하고 있는 13개의 터미널에서 약 400만대의 차량을 처리하고 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195





[기업소식]

아이지에스피, 풀 컬러 곡물색채선별기로 세계무대 진출 - 2015 우수 자본재개발 유공 '산업포장' 수상


(주)아이지에스피(이하 아이지에스피)는 해외 기술력에 뒤쳐지던 곡물색채선별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 세계 수준으로 기술력을 끌어올린 공로가 인정돼 지난 10월 31일 폐막한 ‘2015 한국기계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1990년에 설립된 아이지에스피는 곡물의 수확후처리 설비, 색채선별기(비전시스템), 에너지 및 환경설비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해 왔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곡물색채선별기는 수확되고 건조된 쌀과 이물질을 선별해 내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양질의 곡물을 선별해내는 광학적 장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8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