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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일반기계산업의 수출 거래 활성화 소식을 전합니다.

이전 글에서 공작기계의 거래량 회복세에 대해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번에는 일반기계 산업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일반기계 산업 또한 거래량이 점차 활성화 될 것 이라 합니다.

특히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두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있는데요, 이번 소식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환율변동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가변동도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모두 슬기롭고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련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일반기계 수출 '반전 묘미 발휘할 때'

선진국 경기회복 및 환율변동, 유가변동이 관건

 



일부 부정적 평가에도 불구, 지난 2월 일반기계 수출 지표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 한해 무리 없는 상승곡선이 예상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설기계 분야의 부진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선진국 경기 활성화에 따라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두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가 기대된다. 

KDB증권 성기종 위원은 "올해 일반기계 수출은 전반적인 상승세가 전망된다"며 "현재 환율이 지속된다면, 올해 일반기계 수출은 5~7%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발표한 '2015 일반기계 수출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 1~2월중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해 작년 연간 증가율(4.2%)에 비해 약하지만 일평균 수출 증가세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일반기계 수출은 0.9% 감소한 42.3억불이 전망되는 가운데(전월대비 18.6% 증가 예상), 올해 2·4분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0.2% 증가한 125억불, 하반기에는 5.7% 증가한 256억불로 예측(연간 전체로는 499억불 3.2% 전망)된다. 

성 위원은 "하지만 환율변동이 가장 큰 잠재적 위험요소이며, 유가변동도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고 우려했다. 

미국 세일가스 생산 확대, 중동 산유국의 결속력 약화 등의 이유로 2013년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하락 전망이 지속되고 있어 더 지켜봐야한다는 의견이다. 

또 "건설기계 분야는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는 약간의 회복 조짐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건설기계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락, 부동산경기 부진, 제조업 위축 등의 영향이 겹쳐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 예상되나 2016년에는 세계 경기와 함께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미국 기계류 수요산업 투자가 확대되면, 공작기계를 비롯한 원동기 및 펌프, 건설기계 등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대신증권은 미국의 올해 건설기계와 산업용 기계 투자액이 2006년 최대치를 초과할 것이란 견해를 내놨다. 

일본은 엔저 장기화에 따른 기계 설비 수주가 증가해 금형, 공작기계 등의 대일본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EU와 미국의 경기호조 등 기계 수요가 증가하면서 선진국의 수출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큰 폭의 수출성장이 기대된다.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179301